테라 권도형 6조원 벌금 미국 송환 무산 이유 및 재산 부인 아파트

테라 루나코인 대폭락 스캠으로 권도형은 미국 SEC에 6조 원 벌금을 내는 것으로 사법 협상을 했다고 한다. 미국으로 송환되어 죗값을 치르길 원했던 피해자들은 권도형의 재산이 얼마길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권도형 아내과 가족이 소유한 아파트가 있다.

 

목차

• 테라 권도형 송환
• 권도형 재산
• 권도형 코인 지갑
• 권도형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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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송환

 

한국으로 송환되면 벌금 쬐금 10년도 안되면 가석방. 미국으로 송환되면 100년은 구금될 가능성이 높다며 테라 사건을 만든 권도형은 미국으로 송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54조 피해 사기 사건을 만들었으니 미국으로 가서 제대로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이죠.

 

 

 

권도형

 

 

 

 

권도형은 2023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기 때문에 송환결정권은 몬테네그로 재판에서 결정이 됩니다. 몬테네그로는 미국과의 우호성을 내비쳐서 옳치! 이 놈 미국으로 송환되겠구나! 하고 사이다를 따려는 순간. 미국 SEC에 벌금 6조원으로 사법 협상을 해버린 권도형.

 

 

이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도대체 권도형이 은닉해 놓은 재산이 얼마이길래 6억, 60억 도 아닌 6조를 벌금을 내겠다고 협상을 하고 미국 송환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걸까요?

 

 

오늘은 테라코인 사기의 주범 권도형의 프로필, 재산, 가족, 코인 지갑상황 그리고 지금까지 전적까지 알아보보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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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재산

 

 

먼저 지금까지 권도형이 2018년 테라코인 회사를 만든 후 전적을 알아야 재산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권도형은 2018년 스타트업을 시작한 당시부터 다소 스캠스러웠습니다. 3개월 애플, 3개월 마이크로소프트 인턴으로 일한 것을 애플 엔지니어라고 말하고 다녔다 합니다.

 

 

권도형 송환

 

 

테라폼랩스를 창업한 이후 테라 1 코인=1달러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 것에 이어서 코인을 스테이킹하면 (적금) 몇 배의 이자로 코인을 불려준다는 마케팅으로 시총 28조 원까지 테라 코인을 불려놓습니다. 사실 91년생 권도형은 전형적인 대치키즈입니다. 대치동에서 자라서 대원외고, 스탠퍼드대까지 나온 재원이죠.

 

 

2020년 코인붐을 타고 어마무시한 시총을 만든 그의 회사 직원에 따르면 처음부터 테라 코인의 프로그램에 오류를 인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1 코인=1달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도 없었는데 스태이킹으로 돈을 슈킹 해서 몸집만 불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터지는 d-day를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보이는 권도형은 2022년 5월 8일 -99%의 테라코인 대 폭락 직전 테라코인 4조 5000억 원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바꾸어 자신의 코인지갑으로 넣은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테라 코인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그 이후의 행적을 보면 그저 돈을 슈킹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지금 알려진 권도형의 재산만 해도 4조가 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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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코인 지갑

 

권도형은 싱가포르, UAE 등을 거쳐서 두바이로 입국하기 위해 코스타리카 여권을 들고 몬테네그로 공항에 나타났다가 장렬하게 체포됩니다. 당시 체포는 여권 위조 혐의였습니다. 체포 후 자신이 5억의 보석금을 낼 테니 가석방을 해달라고 주장을 하죠.

 

 

그때 몬테네그로 재판장이 너 재산이 얼마나 있니? 하고 물었는데, 권도형은 삐딱한 자세로 대답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암튼 혼 좀 나고 나서 한국에 아파트 가격이 40억 정도 한다고 말했고요. 그의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로 현재 70억대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의 코인지갑 위치입니다.

 

권도형 코인지갑

 

 

 

사실 비트코인은 코인 지갑만 있다면 세계 어디든 가져갈 수 있죠. 그래서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들은 코인지갑, 암호를 목숨과 같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권도형처럼 남자의 소중한 부위에 코인지갑을 이식할 생각은 못할 텐데요. 몇조의 재산이 들어있기 때문일까요?

 

 

 

테라 권도형 사건이 진행될수록 엽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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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부인

 

 

 

권도형은 부인과 결혼 후 2022년 권루나라는 딸을 낳습니다. 권도형이 수배될 당시에만 해도 그의 가족, 부인은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나코인 폭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갤러리아 포레에 찾아가면서 권도형 부인은 신변보호 요청까지 했다고 하죠.

 

 

 

권도형 부인

 

 

 

현재 권도형의 송환이 한국으로 될지, 미국으로 될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김앤장 변호사들까지 몬테네그로로 날아갔다는 것을 보면 최대한 처벌이 약한 한국으로 송환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6조 원까지 미국 SEC에 주며 사법 협상을 진행 중인 권도형은 아직 은닉 재산이 더 있을 것으로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요. 그에게는 아직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된 형사 소송이 별개로 있습니다. SEC와 사법협상을 했다 하더라도 뉴욕 검찰의 증권사기, 통신망 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죠.

 

 

 

수많은 코인투자자들의 피눈물을 뽑았지만 자신의 코인 지갑은 소중이에 이식해 버리고, 가족들은 아직 70억 갤러리아 포레에서 잘 살고 있는 이 상황에 투자자들은 분노를 터뜨립니다. SEC와 6조 원 벌금 협상을 했다 하더라도 미국으로 권도형을 송환시켜서 미국 법정, 미국 감방에 보내서 참교육 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잘 지켜보고 또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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